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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행 관리의 강자 - 교릭(Kyolic) 숙성마늘 추출물

by 오니세프 2026. 5. 18.

포도씨 추출물과 피크노제놀을 비교하면서 곁다리로 많이 나왔던 제품이 있다. 그건 바로 교릭(Kyoric) 마늘 추출물 (Aged Garlic Extract, 줄여서 AGE)이다. 피크노제놀 한달분을 살꺼면 포도씨 추출물 + 교릭이 더 강력하다고 얘길 했는데 그럼 왜 교릭이 좋은 것일까?

 

피크노제놀과 포도씨 추출물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고 미세혈류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면, 교릭 숙성마늘추출물은 혈관 내부를 청소하고 혈액의 흐름을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사령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은 뛰어난 효능만큼이나 가격이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어 장기 복용 시 비용 부담이 크다. 반면 가격 경쟁력이 높은 포도씨 추출물에 교릭 마늘 추출물을 조합하면, 피크노제놀이 가진 혈관 보호 능력을 고스란히 가져가면서도 혈전과 혈압 관리라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교릭이 이런 효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생마늘을 특수 공정으로 장기간 숙성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용성 유황 화합물인 에스-알릴-시스테인(SAC)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은 혈액 속에서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혈관을 딱딱하게 만드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한 혈액 내 찌꺼기인 혈전이 엉겨 붙는 것을 막아주는 천연 혈전 용해제 역할을 수행하며,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의 분비를 촉진해 자연스럽게 혈압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

 

단순히 혈관의 탄력만 높이는 것보다 혈액 자체의 점도를 낮추고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혈행 관리의 완성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혈관 벽은 약해지고 혈액은 탁해지기 쉬운데, 포도씨 추출물이 혈관의 겉과 속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교릭이 혈액을 맑고 부드럽게 흐르도록 밀어주기 때문에 두 제품의 조합이 고가의 피크노제놀 한 가지를 먹는 것보다 훨씬 전략적이고 체감 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부작용이나 위장 장애 없이 마늘의 핵심 유효 성분을 고농축으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조합이 숨은 강자로 꼽히는 이유다.

 

마늘 추출물은 다른 제품을 찾을 필요가 없다. 그냥 KYORIC 하나만 보면 된다. 다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여러 다른 영양성분과 콜라보를 했고 그것에 따라 번호가 나뉘는데 그건 아래와 같다. 다만 정리할때 포뮬러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트렌드에 맞지 않아 실속이 없다고 판단되는 것들은 아예 리스트에서 제외를 했다.

 

1. KYORIC 제품의 종류

1) KYORIC 100

용량 : AGE 300mg / 캡슐

권장섭취량 : 하루에 2번 2알씩, 총 4알

특징 : 가장 기본적인 포뮬러로 혈관 건강에 중점을 뒀다. 다른 성분 없이 오직 숙성 마늘 추출물만 들어있어 기본 베이스용이나 타 영양제 조합용으로 가장 대중적이다.

가격 : 300캡슐 2.5개월 기준 4만원대

 

2) KYORIC 102

용량 : AGE 300mg + 생강추출물 + 글루카나제, 프로테아제, 리파제 / 캡슐

권장섭취량 : 하루에 2번 2알씩, 총 4알

특징 : 이 제품은 교릭 라인업 중에서도 소화기 건강과 장내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교릭 포뮬러 102 (Digestive & Enzyme Balance)’이다. 기존 마늘 추출물에 생강과 소화 효소들을 더해,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소화와 영양 흡수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 : 200캡슐 50일 기준 3만1천원대

 

3) KYORIC 103

용량 : AGE 220mg + 프리미엄버섯 복합제 + 황기, 오레가노, 올리브잎 추출물 / 캡슐

권장섭취량 : 하루에 2번 2알씩, 총 4알

특징 : 이 제품은 교릭 라인업 중에서도 면역력 강화와 신체 방어력 증진에 초점을 맞춘 ‘교릭 포뮬러 103 (Immune Support)’이다. 기존 마늘 추출물에 비타민 C, 프리미엄 버섯 복합체, 황기(Astragalus), 오레가노, 올리브 잎 추출물 등을 더해 체내 면역 기능을 강력하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견 괜찮아보이지만 AGE의 함량이 줄어든 것이 좀 아쉽다.

가격 : 300캡슐 2.5개월 기준 4만1천원대

 

4) KYORIC 104

용량 : AGE 300mg + 레시틴 190mg / 캡슐

권장섭취량 : 하루에 2번 2알씩, 총 4알

특징 : 이 제품은 교릭 라인업 중에서도 콜레스테롤 조절과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에 초점을 맞춘 ‘교릭 포뮬러 104 (Cholesterol & Cardiovascular Health)’이다. 기존 마늘 추출물에 세포막을 구성하고 지질 대사를 돕는 레시틴을 더해, 혈관 내 기름때를 씻어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100번과 가격 차이가 없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서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가격 : 300캡슐 2.5개월 기준 4만원대

 

5) KYORIC 108

용량 : AGE 250mg + 비타민 B6, 엽산, B12, 아르기닌 / 캡슐 

권장섭취량 : 하루에 2번 2알씩, 총 4알

특징 : 이 제품은 교릭 라인업 중에서도 전반적인 심장 건강과 혈관 관리에 초점을 맞춘 ‘교릭 포뮬러 108 (Total Heart Health)’이다. 혈관을 파괴하는 주범인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주는 비타민 B군(B6, B12, 엽산) 조합에 혈관 확장을 돕는 L-아르기닌을 더해 콜레스테롤, 혈압, 혈액 순환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된 특허 포뮬러다. 혈관 벽 보호와 혈행 개선에 전방위로 작용하는 구성이다. 하루에 섭취하는 비타민 b6의 일일 최대용량이 넘지 않는지 조심해야 한다.

가격 : 100캡슐 25일 기준 1만9천원대

 

6) KYORIC 109

용량 : AGE 200mg + 나토키나아제 70mg + 테아닌 24mg / 캡슐 

권장섭취량 : 하루에 2번 2알씩, 총 4알

특징 : 이 제품은 교릭 라인업 중에서도 건강한 혈압 유지와 혈행 개선에 초점을 맞춘 ‘교릭 포뮬러 109 (Blood Pressure Health)’이다. 천연 혈전 용해제로 유명한 나토키나제가 혈관 속 찌꺼기를 청소하고, 고급 특허 성분인 썬테아닌(L-테아닌)이 혈관을 긴장시키는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 강력한 시너지 조합이 특징이다. 혈압 관리용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가격 : 240캡슐 2달 기준 7만4천원대

 

7) KYORIC 112

용량 : AGE 300mg + 살라시아, 여주, 크롬, 나이아신 / 캡슐 

권장섭취량 : 하루에 2번 2알씩, 총 4알

특징 : 이 제품은 교릭 라인업 중에서도 식후 혈당 안정과 인슐린 감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교릭 포뮬러 112 (Blood Sugar Balance)’이다.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는 살라시아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여주, 그리고 포도당 대사를 돕는 핵심 미네랄인 크롬을 더해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건강한 체중 관리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탄수화물 섭취가 많거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좋다.

가격 : 100캡슐 25일 기준 2만원대

 

2. KYORIC 제품 추천

아래는 추천하는 순위별로 적어봤다. 사실 각각이 특징이 있어서인데, 실제로 아이허브 등에서 단순 판매하는 순위와는 다른,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순위다. 

 

1) KYORIC 104

레시틴이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AGE가 그 뒤를 받쳐준다. 가장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그리고 혈관 청소 시너지를 내는 레시틴이 추가로 첨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제품인 KYORIC 100번과 가격이 완전히 같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다. 단, 평소에 리포좀 제형 영양제(인지질 코팅)를 이미 너무 많이 먹고 있어서 레시틴(인지질) 섭취량을 더 추가하고 싶지 않다면 100번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

 

2) KYORIC 100

뭐든지 오리지널이 최고다. 다른 복합 포뮬러들보다 압도적인 글로벌 판매량을 자랑하며 가격도 가장 저렴하다. 군더더기 없이 마늘 추출물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거나, 포도씨 추출물 등 다른 단독 영양제들과 내 입맛대로 조합을 짜서 먹기에 베이스로서 가장 훌륭하다.

 

3) KYORIC 109

가장 비싼 건 이유가 있다. 나토키나제와 테아닌(썬테아닌)을 써서 혈전과 혈압 관리에는 최강의 조합이다. 물론 나토키나제와 테아닌을 별도로 사서 먹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고 가격도 저렴할지 모르지만, 간편하게 한 제품으로 묶여 서로 시너지를 낸다. 특히 임상 데이터상 장시간 비행 시 다리가 붓고 피가 뭉치는 이코노미 증후군 예방과 혈전 용해에 마법 같은 효능을 보여준다. 단, 병원에서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 같은 약을 이미 처방받아 복용 중인 분들은 출혈 위험이 있으니 109번은 피해야 한다. 

 

4) KYORIC 108

고지혈증약이나 혈관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혈관 독소인 호모시스테인은 무조건 잡아야 하는 필수 타겟이다. 108번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면서 호모시스테인을 분해해 주는 비타민 B군 조합에 혈관 확장을 돕는 아르기닌까지 섞여 있어 아주 특화된 포뮬러다. 구성만 보면 정말 훌륭한 제품이지만, 평소에 고함량 비타민 B군이나 B군 함량이 높은 종합비타민을 먹고 있다면 성분이 과하게 겹쳐 애매해질 수 있다. 일반 함량의 종합비타민을 먹으면서 단 한 알로 심혈관과 호모시스테인을 총괄 관리하고 싶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다.

 

5) KYORIC 112

솔직히 나이 들어서 혈관 챙기는 사람 중에서 인슐린 민감성이나 당뇨 걱정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렇기에 일반 판매량 순위에서는 다소 인기가 없지만 이 제품을 한번 강력하게 추천해보고자 한다. 혈관과 당뇨를 둘 다 신경 쓴 똑똑한 조합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개별적으로 여주 추출물, 바나바잎, 실론 시나몬을 따로 먹고 있거나, 혈당 수치를 위해 강력한 베르베린을 별도로 챙겨 먹는 고수라면 굳이 선택할 이유가 없는 제품이 될 수도 있다

 

6) KYORIC 103

정리를 하다 보니 이 제품이 6위까지 내려왔는데, 면역 관점에서는 3위 안으로 올려도 솔직히 손색이 없는 가성비 제품이다. 단독으로 사기에는 장기 복용 시 부작용 우려(장내 유익균 영향이나 간 부담 등)가 있는 고농축 오레가노 추출물과 올리브잎 추출물이 적당한 양으로 안전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면역력과 혈관을 동시에 잡기 좋다. 하루 4알 복용 시 오레가노 추출물을 총 200mg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천연 항생 효과를 내기에 충분한 고용량이다. 따라서 이 제품은 1년 내내 무지성으로 장복하기보다는 환절기나 겨울철, 혹은 몸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 상비약 개념으로 바짝 먹거나 주기적으로 쉬어가며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계속 교릭을 먹고 싶다면 103번 한 통을 다 비운 뒤 104번이나 100번으로 넘어가 한두 번 주기를 돌렸다가 다시 103번으로 돌아오면 딱 맞다.

 

7) KYORIC 102

이 제품 평소 잘 체하는 사람에게 진짜 환상적인 제품이다. 나는 체하지 않아서 크게 잘 몰랐는데, 주변에 내가 추천해서 KYORIC을 꾸준히 먹던 만성 소화불량 지인이 있었다. 하도 잘 체하길래 이 102번 포뮬러를 추천해 줬더니 복용 후에 증상이 완전 개선되었다고 좋아하는 걸 보고 이 제품이 진짜 괜찮구나 싶었다. 마늘과 생강의 천연 항균 작용과 소화 효소가 합쳐진 덕분이다. 다만, 본래 목적인 혈관 건강 용도로 교릭을 먹는 사람이 추가로 소화 기능까지 덤으로 도움을 받기 위한 포뮬러이므로, 만약 체하는 것 자체만 개선하겠다고 하면 시중에 훨씬 더 강력한 소화 효소(엔자임) 단독 제품들이 많으므로 굳이 이 제품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

 

 

내가 쿄릭(Kyolic) 숙성마늘 추출물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피검사를 하려고 병원에서 피를 뽑는데, 주사기로 흘러나오는 내 피가 마치 '용암처럼 탁하고 끈적하게' 흐르는 것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나서였다. 그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혈행 개선이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제조사에서는 하루에 2번 2알씩, 총 4알을 권장량으로 제시한다. 하지만 영양제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 처음에는 권장량대로 집중 관리를 하다가, 주기적인 피검사를 통해 수치가 눈에 띄게 좋아졌거나 나처럼 혈액의 흐름이 눈으로 봐도 맑아졌다고 판단된다면, 하루에 2번 1알씩(총 2알) 혹은 하루에 1번 2알씩 (총 2알)로 조정하여도 된다. 그러면 복용기간이 2배로 늘어나면서 가성비가 극도로 좋아지게 된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이나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 단 1알만으로도 충분한 심혈관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렇게 용량을 조절하면 1통에 4만 원대인 대용량 제품 하나로 무려 10달(300일) 동안 혈관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하루 단돈 100원대로 강력한 혈행 사령관을 내 몸에 두는 셈이다.